창업동아리 활동 체험 물품 판매 등 수익금으로 20세대에 전달

이양중학교(교장 이명희)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27일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 내의 20벌을 기부했다.

28일 이양면에 따르면 학생들은 비즈쿨 동아리 활동으로 창업진흥원 교육 수료 뒤

 체험 물품 판매 및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르신들에게 내의를 선물했다.

이명희 교장은 “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채 면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실천하는 등 

 지역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체험물품 판매와 카페운영 수익금으로 선행 프로그램 운영 기획은 

하루체험으로 마무리되는 범람하는  단순 프로그램에서 차별화 하여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기획력은 높게 평가된다.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계기들을 만드는 교육과정은 

공교육의 우수성과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는 성과를 내었다.